메넨데스 위원장은 4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출연해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과 관련한 미 정부의 대북제재 조치에 대해 "추가 사이버 도발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메넨데스 위원장은 "첫 대북제재 조치로서는 좋지만, 그 이상의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해킹에 대한 실질적인 대가를 북한 당국이 치르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그는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라고 요구했으나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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