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킬미, 힐미’ 오민석이 워커 홀릭 사장 차기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MBC 새 수목 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민)에서 오만한 엘리트이자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차기준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인 오민석이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월5일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촬영을 앞서 시계를 차고 넥타이를 매는 등 차기준으로 변신에 한창인 모습이다. 세련된 네이비 슈트에 골드 타이로 포인트를 준 오민석은 작은 부분까지 직접 체크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민석은 의상을 갈아입는 동안에도 위엄 서린 눈빛과 날카로운 표정으로 차기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듯 보였다. 촬영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스스로 차기준이라고 되뇌며 감정을 다잡아 몰입한 결과였다.
오민석은 지성(차도현)과 극 중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긴장의 한 축을 담당, 흐름을 결정지을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이에 오민석은 자신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차기준의 여유로운 외양 속 오만함을 표현하기 위해 작은 몸짓부터 눈빛까지 바꾼 뒤 캐릭터의 세부적인 면모들을 두고 거듭 제작진과 상의하며 세심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월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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