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남몰래 '연인처럼' 지낸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5-01-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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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지연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문자가 공개되면서 또 한 번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5일 한 매체가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저녁 메뉴는 너"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친구 없는 때는 언제야?" 등 낯 뜨거운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며, "핸드폰 미납 요금 1년치 주겠다" "돈 때문에 힘들면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하며 이병헌이 먼저 호감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지연의 부모는 지난 달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은 돈을 노린 꽃뱀이 아니다"라면서 "톱스타인 이병헌이 선배이니 연예계 생활에 도움이 될까 싶어 친하게 지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헌은 이지연의 어머니와 2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지연은 걸그룹 멤버 다희와 함께 이병헌의 동영상을 빌미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네" "이병헌, 이지연 부모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네" "이병헌 이지연, 둘다 잘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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