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지명수배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의 지명수배 소식이 전해졌다.
수억 원의 공금을 횡령해 해외로 달아난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우종에 대해 지난 5일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업체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준호 씨가 경영진이 아닌 단순히 개그맨을 관리하는 지배인 정도로 알고 있다"며 "김 대표가 도주한 것은 BRV와 김준호 씨의 보이지 않는 압박에 못 이긴 것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코코엔터 내부 문제로 투자자금이 들어오지 않아 김 대표가 자릴 뜬 것으로 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종 지명수배, 김준호와 갈등 있었나?" "김우종 지명수배, 얼른 잡히길" "김우종 지명수배, 미국으로 도주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