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역 '라인택시' 시행, 곧 일본 전역으로 확대

입력 2015-01-07 15:44   수정 2015-01-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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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주식회사는 1월 6일, 라인 앱 상에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택시 배차 서비스 '라인 택시(LINE TAXI)'를 도쿄 지역에 한정해 시작했다.</p> <p>라인 택시는 외부 앱의 추가 설치 없이, 라인 앱을 통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택시 배차 서비스로 사용자는 라인 앱 상에서 GPS기능을 이용해 및 건물 정보를 입력하고 승차 위치를 지정해 택시를 부를 수 있다.</p> <p>이에 따라 택시를 잡기 어려운 시간대이거나 택시의 통행량이 적은 지역 등에서도 라인을 통해 쉽게 택시를 부를 수 있다. 또 배차까지의 대기 시간의 기준이 라인 택시의 지도상에 표시되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p> <p>라인택시의 결제는 '라인 페이(LINE Pay)'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된다.</p> <p>도쿄 지역의 라인 택시 서비스는 일본 교통 주식 회사가 보유한 약 3340대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조만간 시행될 일본 전역 서비스 시에는 일본 교통이 제휴하는 택시 사업자 129그룹이 보유하는 총 약 2만 3000대가 차례로 대상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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