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입국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 '음성 판정'

<p style='text-align: justify'>지난 4일 기니에서 입국해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로 분리돼 격리 관찰 중이던 42세 A씨가 음성으로 판정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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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 의심환자 A씨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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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보건복지부는 A씨에 대해 2차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했고,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A씨는 지난 4일 기니에서 입국했으며 검역단계에서 체온이 기준치를 넘는 37.5♦~38.1♦로 측정돼 격리병원으로 이송, 격리 관찰 중이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격리 후 1차, 2차로 진행된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으며, 격리 기간 중 에볼라바이러스의 증상으로 알려진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2차 검사결과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를 해제하고, 최대잠복기인 21일 동안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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