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8일 세계 2위 해운선사인 스위스 MSC 소속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오스카호가 부산 신항만 부두에 접안할 예정이라고 7일 발표했다. 오스카호는 이날 오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명명식을 한 뒤 부산항 신항으로 출항한다. 약 6m(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만9224개를 실을 수 있는 이 배는 총톤수 19만2237t, 길이 395.4m, 너비 59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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