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스타현장] 입금완료! 키아누 리브스 '어제와 다른 오늘'

입력 2015-01-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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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8일 오전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영화 '존 윅'(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키아누 리브스는 노숙 생활을 하는 '노숙자 할리우드 배우' 답게 덥수룩한 수염을 그대로 하고 등장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영화의 홍보 활동이 시작되는 금일(8일) 오전 기자회견장에는 말끔히 면도를 하고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덥수룩한 수염'


'수염만 깎았을 뿐인데'

영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알피 알렌 등이 출연하는 '존 윅'은 21일 개봉 예정이다.

'존 윅' 홍보차 7년 만에 내한한 키아누 리브스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다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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