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전 세계 누적 판매량 9000만 대 넘어

입력 2015-01-11 08:56  

현대·기아차가 창사 이후 50여년 만에 전 세계에서 판매한 차량이 9000만 대를 넘어섰다. 아반떼를 한줄로 세워 지구를 10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회사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50여년간 내수, 수출, 해외공장 판매대수를 모두 합쳐 총 8992만1153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했다.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월 평균 판매량 67만 여대를 주 단위로 환산해 일주일에 16만7000여대를 판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주중 9000만대 판매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기아차가 1962년 소하리공장에서 생산된 3륜 화물차 'K-360'을 67대 판매하고, 현대차가 창사 이듬해인 1968년 울산공장에서 조립 생산한 '코티나'의 533대 판매하기 시작한 후 50여년 만의 대기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