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연구원은 "지난해 9월 부동산 대책에서 재건축 연한을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하면서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3배 이상 늘어났다"며 "또 지난해 말 부동산 3법 국회 통과로 주택건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건축자재 시장의 성장 속에 제일테크노스의 이익 모멘텀(상승동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는 건자재 사업부의 사상 최대 실적과 조선 사업부의 회복세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제일테크노스의 2015년 실적은 정부의 정책효과와 신규 제품의 이익 기여도 증가 등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7배 수준으로 상승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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