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는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의 메인 모델로 강소라를 기용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해 손담비에 이어 올해부터 시작되는 새 광고 캠페인을 맡게 됐다.
켈로그 측은 "강소라 씨는 날씬한 몸매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스페셜K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지난달 개최된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2014 MAMA)' 시상자로 설 당시 3만9000원짜리 제조·직매형(SPA) 브랜드 H&M의 드레스를 입었지만 멋진 몸매로 이를 빛내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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