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엄지원이 따뜻한 기부로 새해를 시작했다.
1월13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 측에 따르면 엄지원이 필리핀 다바오에 거주하는 한국인 2세 코피노 및 빈곤층 아동을 위한 두드림 아동센터에 1천 만원을 기부했다.
엄지원은 “코피노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조만간 아이들도 직접 만나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라는 말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는 “마음의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코피노 가정을 위해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엄지원 씨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엄지원은 월드휴먼브리지가 후원하는 ‘미혼모 여름캠프’에 직접 찾아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 등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 ‘소녀’(감독 이해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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