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미주 한인, 이준구 짐백 하인스워드 토비도슨 선정

입력 2015-01-14 06:47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을 기념해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에 미국 태권도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무술인 이준구 씨(85) 등 4명이 지명됐다.

동양인 최초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우승자 짐 백(48), 미국프로풋볼(NFL)에서 2번 우승 경험을 한 하인스 워드(39), 동계올림픽 동메달 수상자 토비 도슨(37)도 공동으로 지명됐다.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KEI)는 13일 워싱턴DC의 언론박물관 '뉴지엄'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명자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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