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선수 라다멜 팔카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에이전트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세리에A 유벤투스가 팔카오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이에 대해 팔카오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한 이탈리아 매체를 통해 "유벤투스 이적설? 축구는 언제나 알 수 없다"고 말해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말은 팔카오는 현재 맨유 선수라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멘데스는 "만약 팔카오가 맨유를 떠난다면 그에겐 분명 다른선택지가 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른 매체와도 인터뷰를 통해 "팔카오는 다음 시즌에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뛸 것이다. 그것이 맨유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른다. 확실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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