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김래원 이민호'
김래원과 이민호가 영화 '강남 1970'에 함께 출연한 AOA 설현의 외모를 극찬해 화제다.
1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강남1970' 기자간담회에는 유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이 참석했다.
이날 김래원은 "설현이 정말 예쁜 것 같다.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며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 이전까지 AOA란 그룹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설현이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민호는 "설현과 촬영할 때 굉장히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사실 캐릭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설현과 같은 촬영했던 날만큼은 정말 많이 웃는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가장 환하게 웃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설현의 눈빛이 슬퍼 보인다"며 "개인적으로 집에 우환 있냐고 물어봤는데 부모님 사이가 좋다고 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래원, 이민호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은 가진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지고 싶었던 청춘들의 초상을 그린 작품으로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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