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소속사 "공식계정 외엔 사칭"

입력 2015-01-14 20:52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배우 박해진이 SNS 사칭에 곤혹을 겪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최근 박해진씨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며 "박해진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해진 소속사 측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팬들에게까지 피해가 이어질까 우려된다"며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는 wm_company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wm.company 계정의 페이스북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사칭 계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는 SNS가 늘어나 본인을 연예인이라 주장하는 SNS 사칭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현재 박해진은 중국 최고의 기대작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이며 2015년 중국 내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박해진은 무슨죄",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진짜 당황스러울듯",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오죽하면 소속사에서도 저렇게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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