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20주년, '자치분권 정책박람회' 개최

<p style='text-align: justify'>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기초자지단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책박람회가 국회에서 열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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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정책박람회'가 개최됐다. 한국정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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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전국의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 대표와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총출동하는 '자치분권 정책박람회'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자치분권 정책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의 정책성과를 공유해 미래를 함께 전망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행사에는 전국 20여개 시군과 서울지역 17개 구청 등 전국 4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정책박람회는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의 사회로 '지방자치 20년 어제, 오늘, 그리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참가 자치단체의 정책 전시회와 사진전도 개최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협의회의 박우섭(인천 남구청장) 회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각자 고민하고 찾아낸 정책 성과물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널리 전파되고 국회를 통해 정책, 입법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자지분권 정책박람회의 김윤식(시흥시장) 조직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의 지방자지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함께 나누고, 완전한 자치와 분권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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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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