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전문기업 씰리침대는 한·호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기념해 16일부터 3월 말까지 소비자가의 8%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연다. 호주에서 직수입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소비자가의 8%에 해당하는 세금혜택을 되돌려 주거나 4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구스 패드’(SS 사이즈)를 주는 행사다. 이벤트 대상인 호주 직수입 제품으로는 최고급 라인 ‘크라운주얼’, 단단한 스프링이 특징인 ‘엑스퀴짓’ 라인, ‘포스테룸’, ‘스펙트럼’ 등이 있다. 구민정 씰리코리아 마케팅팀 과장은 “지난해 12월 한국, 호주간 FTA가 공식 체결된 이후 인하된 세금만큼 고객들에게 혜택을 되돌려주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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