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이 아동 상해?…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15-01-15 18: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기도 의정부시내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만 두 살 아동을 다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4일 의정부시내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A(2)군의 부모가 아이의 팔이 빠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어린이집을 다녀온 A군이 이 어린이집 원장 B씨의 잘못으로 팔이 빠졌는데도 방치됐다는 주장이었다.

경찰은 바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 여부 확인을 의뢰했다. 1차 조사결과 B씨가 A군을 씻기려고 데려가는데 팔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전문기관은 B씨에게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아동학대는 아니라는 의견을 냈다.

경찰은 B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가 적용되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