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훈 연구원은 "현재 주가수준에서 상승여력이 40%에 달해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때마다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며 "이미 풍산 주가는 동 가공 사업의 가치를 '0' 이하로 반영하기 시작해, 동 가격 하락이 멈추기만 해도 주가는 방산 가치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 가격의 추가 급락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봤다.
전 연구원은 "동은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은 품목이지만, 부정적 견해가 거래 포지션에 반영돼 있다"며 "현재 투기적 순매도는 세계 상품시장이 큰 바닥을 기록했던 2001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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