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캐나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향후 2개월에 걸쳐 캐나다 주요 7개 도시에서 운영하던 현지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소니는 토론토에 5곳, 밴쿠버 3곳, 캘거리 2곳과 에드먼턴,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에서 각 1곳의 전용 매장을 운영해 왔다.
소니는 매장 폐쇄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세계 시장에서 삼성 등 경쟁 업체에 밀려 TV를 비롯한 주력 제품의 매출 부진 및 재무 악화로 경영난을 겪어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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