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세금도둑' 비판 왜? … "세월호 조사위 과하다"

입력 2015-01-16 14:59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가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꾸려지는 세월호 특별조사위 조직이 비대하다며 "세금도둑"이라고 비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 현안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위(특별조사위)가 출범했다. 위원장이 왜 3급 정책보좌관을 둬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이 조직을 만들려고 구상하는 분은 공직자가 아니라 '세금도둑'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형태의 세금도둑적 작태는 우리 국회가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조사위는 기획행정국 진상규명국 안전사회국 지원국을 두고 다시 과를 무려 13개나 둔다.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부터 더 큰 부서, 부처를 만든다고 한다"며 "특별법에선 사무처 정원을 120명 이하로 규정했는데 나오는 얘기는 (이를 넘어선) 125명"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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