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아시안컵 중계로 인한 결방확정…팬들의 아쉬움 이어져

입력 2015-01-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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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무한도전' 결방이 확정됐다.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2015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무한도전'이 결방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이 호주에 비기거나 질 경우 B조 1위 중국과 8강전서 격돌하게 된다. 중국은 8강전 상대로 호주보다 한국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결방에 대해 MBC 측은 아시안컵 중계로 '쇼 음악중심'이 오후 3시 15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가 4시 25분에 편성된다고 전했으며, 6시 30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결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방송시간에 진행될 한국-호주전 중계방송은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무한도전' 결방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결방 아쉽다" "무한도전 이번주 정말 기다렸는데" "무한도전 시간 변경이라도" "무한도전 결방이라니" "무한도전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무한도전 결방 슬프다" "무한도전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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