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
약초 그라비올라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그라비올라는 지난해 12월 11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방영된 '내 몸 사용 설명서'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이 방송에서는 그라비올라가 암세포를 제거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라비올라는 '신이 내려준 열대식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항암 효과를 자랑한다. 세계 각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라비올라의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영양공급 통로인 ATP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한다.
또한 그라비올라는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큰 효과를 보였다. 브라질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라비올라는 식음에 주의도 요구된다. 그라비올라 만으로는 항암 중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모두 개선시킬 수 없으며, 백혈구저하, 손·발저림, 혈소판저하 등 여러 가지 증상에 맞는 약초 구성이 필요하다.
한편 그라비올라는 열대 지방 해발 1000m 이하 낮은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라비올라, 항암 효과라니" "그라비올라, 신기하다" "그라비올라, 완전 만병통치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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