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관광청이 양의 해를 맞아 떠나기 좋은 ‘팜스테이’ 체험 장소를 추천했다. 퀸스타운에서 차로 약 3시간 떨어진 계곡지대에 있는 글렌막 농장(Glenmac Farmstay)에선 광활한 농장을 노니는 양과 젖소, 말, 양몰이 개를 만나고, 강과 계곡이 이루는 환상적인 경치 속에서 머물 수 있다. 가벼운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 자동차를 타고 둘러보는 농장투어 골프 승마 화석탐방 등 다양한 활동도 준비돼 있다. 또한 차로 약 45분 거리에 펭귄 서식지가 있으며 강에서는 연어나 송어 낚시도 할 수 있다. 그룹 및 개인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1박 숙박료는 30뉴질랜드달러부터. farmstaynewzealand.co.nz
따뜻한 휴양지, 더 싸게 가세요
싱가포르항공(singaporeair.com)은 2월6일까지 이코노미석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쿠알라룸푸르, 방콕, 푸껫, 발리, 몰디브 등 6개 지역이 프로모션 대상이다. 싱가포르 왕복항공권은 47만600원부터, 쿠알라룸푸르·방콕·푸껫 왕복항공권은 58만3900원부터. 발리 왕복항공권은 64만3400원, 몰디브 왕복항공권은 95만1500원부터 살 수 있다. 여행 가능 기간은 1월13일부터 3월31일까지다. (02)755-1226
국내선 항공편 전 노선이 2만원대!
오는 25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제주항공이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사은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용 가능일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jejuair.net)와 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서만 할 수 있다. 국내선 전 노선을 총액운임 기준으로 편도 2만8300원에 판매한다. 해외노선은 일본은 5만8000원부터, 중국 5만3000원부터, 방콕 11만4400원부터, 베트남 11만9400원부터 판매한다. 짐 없는 승객에게는 최대 95%까지 할인해주는 초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이 경우 국내선은 1만5900원, 일본 노선은 4만88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6만4400원부터, 괌·사이판 노선은 7만6900원부터다.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새로운 방법
카타르항공(qatarairways.com/kr)은 오는 6월16일부터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 새로 취항한다. 매일 1회 왕복 운항하며 254석 규모의 보잉787 드림라이너로 운영할 예정. 매주 월·화·금·토요일 오전 8시25분 도하를 출발해 오후 2시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며, 암스테르담발 비행기는 같은 날 오후 4시10분 출발해 오후 11시15분 도하에 도착한다. 또한 매주 수·목·일요일에는 오전 8시20분 도하를 출발해 오후 1시55분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며, 암스테르담발 비행기는 같은 날 오후 4시20분 출발해 오후 11시25분 도하에 도착한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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