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대한 맞아…어떤 음식 챙겨 먹을까

입력 2015-01-20 09:48  

절기상 '대한(大寒)'을 맞은 20일 이날 전통적으로 먹는 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은 '큰 추위'란 의미로 24절기 가운데 마지막이다. 통상 양력 1월20일 무렵으로 태양이 황경(黃經) 300도의 위치에 있을 때다.

대한을 맞아 옛 농사꾼들은 밥상에 시래깃국에 찰밥을 챙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녹두전과 함께 저장김치로 만든 백김치, 짠지 등도 먹었다.

동아시아에서는 대한을 겨울을 매듭짓는 절후로 본다. 대한의 마지막 날은 절분(節分)이라 부르며 풍속상 해넘이를 한다. 이날 밤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한 밥상, 생각보다 소박하게 먹는구나", "대한 밥상, 녹두전 만드는 법 궁금하다", "대한 밥상 먹고 해넘이 치러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