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식 연구원은 "하이로닉은 '홈케어 메디칼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아띠베뷰티'라는 신설 법인에 출자했다"며 "개인용 기기는 '더블로'와 '미쿨'의 소형화 제품으로, 올 상반기 중 국내 인증과 매출 인식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더블로 신제품과 미쿨 제품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고, 특히 중국 시장 인증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 제품 인증과 함께 수출증가와 소모품 매출 확대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올해 외형성장도 작년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신제품 라인업 확대와 개인용 기기, 중국 인증 등으로 60~70%의 매출 성장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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