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 S.LSI 와 V-NAND의 가동률 증가로 반도체 Etchant, 고선택비 식각액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진입으로 디스플레이 부문의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솔브레인의 반도체 부문 실적은 매출액 3129억원, 영업이익 59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30%, 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올해 매출액이 21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 감소하겠으나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2분기 진행된 디스플레이 부문의 인원 감축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이 10배에 불과해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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