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서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일본인 유학생 A(22)씨가 지난 3일 동료에게 "친구를 만나러 서울에 간다"고 말하고 기숙사를 나선 뒤 20일째 행적이 묘연하다.
경찰은 지난 20일부터 매일 100여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해 한서대 인근 야산을 수색했다. 서산소방서도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잠수인력을 동원해 대학 인근 산수저수지 안팎을 수색하고 있다.
서산시는 전국 지자체에 실종자 전단지를 배부했다. 해미면과 인근 읍·면을 중심으로 기거할 만한 펜션이나 사찰 등을 돌며 소재파악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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