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조커' 히스 레저, 사망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5-01-22 12:40  


히스레저 사망 7주기

할리우드 배우 히스 레저가 사망 7주기를 맞았다.

히스레저(Heath Ledger)는 지난 2008년 1월 22일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의 나이 28세 였다.

히스 레저는 1979년 4월 호주에서 태어난 배우로 1992년 영화 ‘클라우닝 어라운드’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상대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호흡을 맞추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히스 레저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은 2008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 ‘배트맨’ 1편의 잭 니콜슨을 뛰어넘는 조커를 그려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케 했다. 히스 레저는 이 영화로 사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아직도 팬들은 그를 그리워 하며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의 삶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히스레저 영원한 조커로 남았지", "히스 레저 연기 다시 보고싶네", "히스레저 안타까워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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