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준원 총장이 TV조선이 주최하는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인재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진행됐다.
김준원 총장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미래신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방송 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며 방송예술 분야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김 총장은 효율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현장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종합촬영소와 교육기관 최초의 UHD/HD TV 스튜디오 및 HD TV 중계차 시스템 등 실제 방송국 수준의 실습 환경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준원 총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체제를 유지해 교육현장과 산업현장의 통합 모델 구축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아는 교육에서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하면서 우수인재 양성, 취업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사장 최원석)는 WCC(World Class College) 선정에 이어 지난해 방송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되며 국가문화 융성을 위한 창의적 방송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국가문화융성’ 로드맵과의 연계성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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