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이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첫 회로 방송된다.
23일 방송되는 '하녀들' 첫 회에서는 정유미가 함흥차사로 간 부친을 위해 허응참(박철민)의 생신연에 찾아가 아버지의 소식을 물으며 절절한 눈물을 흘릴 예정이다.
이날 추가된 장면은 소식이 끊긴 정유미의 부친 이야기에 더욱 긴밀한 짜임새를 더하며 이성계(이도경)와 이방원(안내상) 부자의 더욱 심화된 갈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실존 인물이었던 이성계와 이방원 캐릭터를 통해 현실감을 부여함은 물론, 명품배우 안내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만날 볼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뜨거운 정사 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이경과 전소민 커플의 뒷이야기도 함께 공개되며 단지(전소민)는 양반 허윤서(이이경) 뿐만 아니라 노비 떡쇠(김종훈)의 마음까지 빼앗아간 하녀 중 최고 '매력녀'로 세 사람의 묘한 삼각관계 를 보여줄 새 장면은 방송 전 부터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속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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