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을 찾아 제안함으로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p>
<p>공모 분야는 정부 3.0 국정과제 지원, 규제 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등 3개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p>
<p>제출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알림판)이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행복제안)를 통해 할 수 있다.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농생명로 300, 농촌진흥청 창조행정법무담당관실)으로 하면 된다.</p>
<p>제출한 제안서는 내부·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점을 선정하며, 6월 중 농촌진흥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당선자는 개별 통보한다.</p>
<p>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우수상(상금 70만 원), 장려상(상금 50만 원) 각각 1점씩 선정한다.</p>
<p>수상자 외에 소수의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한다.</p>
<p>지난해 우수작인 이상혁 씨(충남 당진)의 '깃봉 활용 가변적 비래해충 예찰 방안'을 제안했다.</p>
<p>농촌진흥청 강민구 창조행정법무담당관은 '국민공모로 우수 제안을 정책이나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공모로 찾아낸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서 농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행복시대를 이끄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정승호 기자 | ho@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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