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폭파' 협박, 정의화 의장 前 보좌관 아들 소행

입력 2015-01-26 17:14   수정 2015-01-26 17:39

청와대에 폭파 협박을 한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강모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는 한 때 정신과 치료 병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형두 국회 대변인은 "용의자는 정 의장의 국회의원회관 소속 4급 보좌관 강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23일 경찰의 연락을 받은 뒤 곧바로 사표를 제출했고, 현재는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아들의 신변 확보를 위해 출국한 상태다.

강씨는 지난 6월 정 의장의 국회의장 취임 직후부터 의원실에서 외부 행사 일정 등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앞서 정 의장이 부의장 시절에도 의원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