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H 동우, "예쁜 여자만 찾아다녔다"…'깜짝 고백'

입력 2015-01-26 21:19  


인피니트H 동우

그룹 인피니트H의 동우가 예쁜여자를 찾아다녔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악스홀에서 인피니트H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이 어게인(Fly Aga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호야는 타이틀곡 '예뻐'를 소개하며 "이 노래를 만들 때는 나 자신도 차려입고 예쁜 모습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예쁜 가사의 예쁜 곡이 나온 것 같다"라고 밝했다.

이어 동우는 "저는 좀 약간 추상적이다"라며 "모든 여성분이 다 예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예쁜 여자들을 찾아다니며 곡을 썼다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노래다"라고 전했다.

이에 호야는 "동우의 말이 장난 같지만 진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예뻐'는 사랑에 빠진 감정을 동우와 호야가 각자의 표현방식과 스타일로 이야기 나누는 곡이다.

한편 인피니트H는 지난 2013년 'fly high' 발표 이후 2년여 만에 새 앨범 'fly again'으로 컴백했으며 이들은 지난해부터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힘이 들어간 힙합이 아닌 인피니트H만의 유니크함이 담긴 음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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