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일부 네티즌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국 아시안컵 결승, 왠지 느낌이 좋다", "이대로 무실점 우승하자",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을 신뢰한다", "일단 설레발은 자제하자" 등의 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있다.
한국은 전날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4강전에서 전반 20분 이정협의 선제골과 후반 5분 김영권의 추가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6시(한국기준) 4강전과 같은 장소인 시드니에서 호주-UAE 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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