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코동익 ′투기열풍′ 사상 최고조

입력 2015-01-27 13:00  

서울 서남권 대규모 개발단지인 ‘마곡지구’에서 부동산 투자 열기가 뜨겁다.

최근 문을 연 현대엔지니어링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한 방문객 줄이 400m 이상 이어지고 ‘떳다방’까지 등장하는 등 또 한 번의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지구 내 처음이자 유일한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지만 마곡지구 자체의 개발호재가 많은 수요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앞서 SH공사가 높은 경쟁률로 공공분양 물량의 공급을 이미 마친 상황에서 오피스텔 중심으로 치열한 ‘완판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LG그룹 첨단 연구개발(R&D) 기지) 건설이 가시화되자 본격적인 분양 전 사전청약 접수로 불과 5일 만에 완판 되는 등 분양가에 프리미엄까지 붙었다.

여기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제2부속병원 및 의과대학 건축이 본격 시작되고 33개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됐다. 이에 따른 수요로 인해 오피스텔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이 곳 마곡지구에 현대건설이 공급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잔여분 특별공급에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어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코동익′의 이번 잔여 특별공급물량은 중도금 대출 부적격으로 인한 해지분, 미계약분과 부적격 계약 해지분, 회사보유분 등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투자 안전성이 뛰어나고 공사 지연 가능성도 없어 처음 투자하는 새내기 투자자들과 해외 투자자들에게 폭풍 인기다.

지하 6층~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 규모인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서울 양천구 목동과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왕복 10차선 대로를 접하고 있는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ㅡ ㅡ ㅡ′형태의 3개 동으로 분리 설계했다.


분양가는 실당 1억6000만~1억6400(VAT포함)만원대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5000여만 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김포국제공항이 가깝고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2017년 개통 예정)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자유로, 공항대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지하철로 이동 시 마곡에서 여의도까지 약 15분, 강남까지 20분가량 걸린다.

분양을 받으려면 반드시 신청금 입금 후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으로 신청이 해지되며 환불된다. 접수는 대표전화 1661-6735로 하면 된다.

현대건설 특별공급팀 최유리 팀장은 “특별공급 투자자들은 혼선을 피하고 좋은 호실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코동익′ 잔여분 특별공급 전담은 직영팀 최유리 팀장, 차성우 과장이 도맡아 진행한다. 접수 대표전화 1661-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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