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 중구 조직위원장으로 배우 심은하 남편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경기 수원갑은 박종희 전 의원, 서울 성북갑은 정태근 전 의원, 서울 마포갑은 강승규 전 의원, 경기 부천 원미갑은 이음재 전 도의원, 충북 청원은 오성균 전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p>
<p>이번 선발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이 차기 총선의 지역구 공천을 염두에 두고 도전했으나 모두 탈락했다. 대신 지역구에 뼈가 굵은 전직 의원들이 대거 조직위원장 자리를 차지했다는 평이다.</p>
<p>조강특위는 지난 19~25일 당원 및 주민을 상대로 한 전화 여론조사 점수와 서류심사·면접·현장실사 등으로 매긴 다면평가 점수를 6대 4의 비율로 반영해 조직위원장을 내정했다. </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이다영 기자 | tiesi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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