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빠진 앞니 새로운 이로 대체 … "기자회견에서 웃었다"

입력 2015-01-28 06:40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비디오 카메라와 부딪혀 앞니가 빠졌다며 직접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애리조나주를 찾은 우즈는 대회 개막 이틀을 앞둔 2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9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일어났던 일을 설명했다.

우즈는 당시 여자친구이자 알파인 스키선수 린지 본의 월드컵대회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때 무릎을 꿇고 화면을 찍던 한 카메라맨이 갑자기 일어났다. 이카메라맨의 어깨에 있던 비디오 카메라가 앞니를 부러뜨렸다고 우즈는 말했다.

우즈는 "내가 스키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 카메라맨은 내가 누구인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동안 부러진 이 때문에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우즈는 빠진 앞니를 새로운 이로 대체해 기자회견에서 웃을 수 있었다.


한경닷컴 최인한 기자 janus@ha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