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바다장어는 남해 바다에서 잡은 것으로 경남 통영, 사천 지역 계류장에서 '필렛'(머리, 뼈, 내장 제거 손질) 작업을 벌인 후 판매한다.
이번 판매 물량은 총 7억원 규모, 29t 물량이다.
바다장어는 지난 해까지만 해도 5~9월 운영했던 상품으로, 한겨울인 1월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다장어는 겨울철이 제철로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겨울철에 지방 함유량이 높아 가장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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