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중위험·중수익, 따박따박 이벤트'의 연말 수익률 대상 당첨자를 29일 발표했다.
연말 수익률 대상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1000만원 이상 가입한 투자자 중 연말까지 리밸런싱(재조정)을 통해 연 7%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동유럽 여행상품권 2매를 제공한다.
연 7%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700여명의 응모 대상자 중 정춘경 씨(67세)가 최종 선정, 크로아티아 여행상품권 2매를 받았다.
해당 이벤트 기간동안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상품인 '첫스텝 80시리즈 ELS'의 가입금액은 약 4600억 원에 달했다. 연 5~8% 중수익을 추구하고, 빠른 조기상환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송용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수익률도 높이고, 추첨을 통해 상품도 제공하는 따뜻한 금융 철학이 담긴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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