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식 취득으로 우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1만4001주(0.04%)로 늘었다.
SKC코오롱PI 관계자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 돼있다는 판단아래 자기주식 매입에 나섰다"며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높은 수익성과 지속 성장에 대한 우 대표의 자신감 및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 크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신성장동력인 방열시트용 필름 시장의 상승세 및 급격한 해외매출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적정한 가치평가를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신규시장 확대와 견조한 손익 달성으로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C코오롱PI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폴리이미드(PI) 필름 전문 제조업체다. 방열시트용 사업의 고속 성장 및 중국 중심의 해외 매출 증가로 매년 평균 2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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