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남규리
배우 남규리가 숨겨둔 게임 실력을 선보였다.
남규리는 28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철권7' 발매 기념 '테켄크래쉬 리턴즈' 행사 2부에서 '별기린'이란 닉네임으로 무대에 올라 세계챔피언 '무릎' 배재민과의 대결을 펼쳤다.
남규리는 배재민에게 1라운드를 내줬으나 2라운드에서 화려한 공중 콤보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며 이어 남규리는 3라운드에서 잠깐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공격을 이어 승리를 가져갔다.
또 4라운드는 배재민에게 내주었지만 남규리는 마지막 5라운드에서 레이지아츠를 사용해 극적인 승리를 손에 넣어 우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남규리는 "평소 무릎 선수의 팬이었다. 긴장해서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같이 게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 이런 자리에 나올 수 있어서 행복?다"며 "배재민 선수가 봐주신 것 같다. 다음에는 브라이언과도 상대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거 남규리는 패션잡지에서 비키니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청순한 이미지의 남규리는 수영복 화보를 통해 반전 몸매를 선보였다. 이에 얼짱 외모뿐만 아니라 볼륨감있는 몸매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철권 7 남규리 고수네", "철권7 남규리 대박이다", "철권 7 남규리 몸매도 좋다", "철권 7 남규리 요즘 뭐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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