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날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 초청으로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며 "2월4일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방장관의 방한은 지난 2006년 차오강촨 국방부장 방한 이후 9년 만이다. 지난 2011년 김관진 전 국방장관의 방중에 대한 답방 형식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양국은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국방부 간 핫라인(직통전화) 설치와 한반도와 지역 안보정세,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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