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재벌 남편 윤태준 어떻게 만났나?

입력 2015-01-30 15:19  


최정윤 남편 윤태준

배우 최정윤이 방송에서 남편 윤태준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새내기 특집'에 출연한 최정윤은 "지인 소개로 고깃집에서 처음 봤다. 그냥 고깃집 사장인 줄 알았다. 그 후 지인들 사이에서 남편이 나를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다"고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결국 내가 걔를 불러서 '내가 왜 좋아?' 물어봤더니 '저 그렇게 말한 적 없는데요?'라고 정색해서 너무 창피했다"며 "그 이후 하루 종일 문자를 주고받았다. 그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최정윤은 "단 한 번도 눈을 떼질 않는다. 친구들이랑 있는 자리에서도 나만 바라본다"고 자랑하는 듯이 이야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엄친아 맞던데" "최정윤 남편 윤태준, 잘 지내고 있구나" "최정윤 남편 윤태준, 진짜 재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4세 연하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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