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산별 연맹 및 지역본부 대표자들은 전날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편 정책을 '더 쉬운 해고,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낳게 되는 것으로 규정했다.
민주노총 측은 공적연금 개악과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대책 등에 맞서 총파업이 필요한 위기상황임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총파업 돌입 일시 등은 한상균 위원장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4월 총파업은 다음 달 5일 열릴 중앙위원회와 같은 달 12일 개최될 대의원대회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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