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행사는 '할매할배의 날'대구-경북 공동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거쳐 길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식전공연과 함께 할머니-할아버지께 마음을 전달하는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엽서쓰기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유도한다.</p>
<p>도는 산업화에 따른 가족공동체 붕괴라는 사회적-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공동체를 이루자는 배경에서'할매할배의 날'조례를 제정했다.</p>
<p>대구시 측은 '이번 행사는 대구가 '국채보상운동'과 현'2.28 민주화 운동'의 발생지'라면서 '새마을 운동인 주역인 한뿌리 대구-경북이'할매할배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 정착시켜 가족공동체 회복이라는 국민정신운동으로의 승화시키기 위한 기틀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p>
<p>앞으로 경상북도는 공동협력 MOU 체결에 따른 구체적 실천계획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역사적·지리적·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대구-경북 협력체계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전망이다.</p>
<p>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을미년 청양의 진취적이고 활기찬 기운을 받아 대구-경북이 함께 할매할배의 날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소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 chh80@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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