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휴스턴 브라운'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22)이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은 1일(현지 시각)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휴스턴 브라운(21)이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심폐소생술이 행해졌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CNN 방송은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 대변인의 말을 인용,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이 여전히 살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브라운의 정확한 용태에 대해 말을 아낀 대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홀랜드 경찰 대변인은 브라운의 사건 현장에서 약물 또는 알코올과 연계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휴스턴 브라운은 휘트니 휴스턴과 가수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9월 미국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휘트니 휴스턴 딸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휘트니 휴스턴 딸, 제발 무사하길" "휘트니 휴스턴 딸, 충격적이다" "휘트니 휴스턴 딸,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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