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에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 352실 공급

입력 2015-02-01 17:36   수정 2015-02-01 17:39

부동산 개발업체인 엔에이치산업개발이 제주 노형동에서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을 분양한다. 이 호텔은 지하4~지상 18층에 352실(전용 23~28㎡)로 이뤄진다. 구분등기 방식으로 분양해 객실별로 소유권을 준다. 제주에서 호텔 두어 곳을 짓고 있는 경림종합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

윈덤그룹 라마다 호텔 체인의 4~5성급 특급호텔인 ‘라마다’ 브랜드로 운영된다. 최상층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는 등 고급 시설이 갖춰진다. 이를 위해 최초 설계부터 라마다 본사 인테리어 팀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입지가 뛰어나고 분양가도 저렴하다는 평가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있다. 신라면세점은 걸어서 3분 거리이고 중국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바오젠 거리도 5분이면 닿는다. 롯데면세점(예정),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이마트,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 내 들어서 있다.

분양가는 3.3㎡당 1146만원으로 인근 분양형 호텔보다 평균 100만원 낮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 투자비 1억원 미만으로 특급호텔 객실을 소유할 수 있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융자를 알선해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연간 10일동안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2장), 특급 호텔(1박), 골프라운드권(1팀)의 혜택도 제공된다. 생보부동산신탁이 분양 대금뿐만 아니라 수익금까지 관리·仄? 투자 안정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최광혁 엔에이치산업개발 대표는 “주변에 면세점, 카지노, 바오젠 거리 등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다”며 “풍부한 관광 수요는 물론 투명한 운영으로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1688-420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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