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드림팀' 맹활약
신수지가 '출발 드림팀'에서도 국가대표 출신 다운 운동신경으로 한국 미녀들의 승리를 이끌었다.
신수지는 1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2'에 출연해 천이슬, 송지은, 니콜, 유나, 홍민정과 함께 한국 미녀팀을 이뤘다. 이들의 상대는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가 힘을 합친 다국적 미녀팀.
첫 번째 경기는 다국적 미녀팀의 압승이었다. 하지만 브로닌의 "한국 미녀들보다 우월한 '쭉쭉빵빵' 몸매가 승리의 이유"라는 발언이 신수지를 자극했다.
결국 신수지는 2라운드 결승에서 뛰어난 수영실력과 운동 감각을 발휘하며 한국 미녀팀의 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였던 만큼 자신의 몸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맥심과의 인터뷰에서도 신수지는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니다"라며 자부심 아닌 자부심을 드러냈을 정도. 때문에 브로닌의 '쭉쭉빵빵' 발언은 신수지의 승부욕을 달아오르게 하기 충분했다.
한편 신수지는 우승 이후 "시합에서는 혼자 해야했다"며 "그런데 이렇게 같이 하니까 힘이 나더라. 응원을 들으니 너무 힘이 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신수지, 방송에서 보니 너무 매력적입니다", "신수지, 제2의 인생", "신수지 씨, 시구 다시 해줘요", "신수지, 응원에 감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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